차별화된 ‘복작복작’ 조리법 적용한 신개념 짜장라면
김우빈, 카리스마 있는 표정과 멘트로 ‘복작복작’ 조리법 전달
[소비자경제신문=김세라 기자] 오뚜기가 고급화된 소비자 입맛을 겨냥해 짜장라면 ‘짜슐랭’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고자 새로운 모델을 기용해 신규 TV CF 온에어한다.
오뚜기는 8일 짜장라면 ‘짜슐랭’의 새 모델로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배우 김우빈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김우빈은 물을 버리지 않는 차별화된 ‘복작복작’ 조리법을 알리고 진한 짜장의 풍미를 지닌 짜슐랭의 특장점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앞서 지난주 티저 광고를 통해 도도한 워킹으로 등장한 김우빈은 “김우빈씨, 이번 작은 뭔가요?”라는 물음에 “복작복작”이라고 답하며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오뚜기는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 김우빈이 기존과 차별화된 조리법과 고급스러운 맛·풍미를 갖춘 짜슐랭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점을 고려해 새 모델로 선정했다. 김우빈이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조리법으로 패러다임을 바꿔나가는 짜슐랭의 아이덴티티를 잘 담아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이번 CF를 기획했다.
새롭게 선보인 광고는 럭셔리한 영화관 라운지를 배경으로 블랙 수트를 멋있게 차려 입은 김우빈이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짜슐랭만의 차별화된 조리법인 ‘복작복작’을 위트있게 표현했으며, 도도한 표정으로 깔끔한 면치기를 보이면서 짜슐랭의 고급스러운 맛과 풍미를 소개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출시된 짜슐랭은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새로운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짜장라면으로, 쫄깃하고 찰진 면과 풍부한 스프의 조화로운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진한 짜장의 풍미를 더하기 위해 일반 짜장라면 대비 분말스프의 중량을 늘렸으며 고온 로스팅 공법으로 볶아낸 춘장을 사용하고, 파기름과 양파기름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스프를 별첨해 깊은 감칠맛과 풍미를 보강해 맛의 차별화를 기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