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파트너십 체결, 10년간 160여 기관 후원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7년 연속 1위 기록
저소득 가정 무료 식료품 전달 등 다양한 지역 봉사 프로그램 지원
[소비자경제신문=하유진 기자] S-OIL 사회봉사단이 올해도 이러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간다.
S-OIL은 20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서울지역 사회봉사단 후원금 1억 2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지역 저소득 가정 무료 식료품 전달, 보육시설 아동 문화 체험, 장애인 체육활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에 쓰일 예정이다.
S-OIL 사회봉사단은 2007년 창단 이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 중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는 지난 2011년부터 사회봉사단 파트너쉽을 맺어 왔으며, 이후 10여년간 160개 기관에 약 12억원의 따듯한 손길을 보냈다.
S-OIL 서울지역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봉사활동을 금년부터 재개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S-OIL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한편 S-OIL은 지난 1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평가에서 5년 연속 All Star 30(30대 최우수 기업) 및 7년 연속 정유산업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같은 수상은 S-OIL이 그간 품질에 대한 철학인 ‘좋은 기름’과 브랜드 본질인 ‘긍정 에너지’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광고 캠페인, 소비자 맞춤형 프로모션 및 서비스를 일관되게 추진했기 때문으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니즈에 근거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체계적인 브랜드 마케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S-OIL은 온실가스 감축이 포함된 ESG 로드맵을 수립하고, 환경부의 휘발유·경유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등 체계적인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어, 이를 토대로 지난해 S-OIL은 아시아 지역 정유사 중 유일하게 13년 연속 DJSI World 기업에 선정됐따.
아픙로 S-OIL은 정유·석유화학 및 윤활부문의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선제적인 투자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격 추진중인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약 9조원)인 샤힌 프로젝트(Shaheen)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회사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성장동력이 될 예정이다.
S-OIL은 “이번 수상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않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