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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정훈 기자] 일부 손해보험사들(한화손보, 동부화재, 에르고다음다이랙트)이 보험료를 부당하게 산출해 소비자에게 피해를 준 것이 금융감독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보험사들이 보험료를 부당하게 산출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본 것에 대해 금융소비자원은 “중대하고 심각한 사안이므로 해당 보험사와 보험료 검증업무를 소홀히 한 보험개발원은 소비자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감독당국은 소비자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보험료 부당산출 여부를 전 보험사로 조사 확대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내 놔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금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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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2013.07.0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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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수정 기자] 초등학교 앞 그린푸드존에서 판매되는 상당수의 식품에 타르색소가 함유돼 있는 한편, 고열량·저영양 식품이 많은 것으로 확인돼 어린이와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의 범위 안 구역을 그린푸드존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이 수도권 30개 초등학교 앞 그린푸드존에 소재한 문구점 등에서 판매되는 캔디, 과자 등 100개 식품을 시험 검사한 결과 73개 제품에서 타르색소가 검출됐다. 특히 시험대상 중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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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기자
2013.07.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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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수정 기자] 삼겹살 외식비용이 5년 간 3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폭락으로 울상인 돼지농가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어 유통단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2008년부터 최근까지 5년 간 삼겹살 외식비용 모니터 및 주요 원재료를 포함한 원가분석을 실시한 결과, 삼겹살의 외식비용이 지난 5년 간 37% 인상됐다. 서울지역 개인서비스 품목 중 인상율이 가장 적은 비빔밥(13%)과 자장면(13%)과 비교해서도 두드러진다.구제역 파동('10.11월∼'11.4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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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기자
2013.06.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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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정훈 기자] 소비자는 국내 시장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또 외국에 비해 국내시장은 얼마나 소비자 중심적으로 작동하고 있을까? 한국소비자원이 자동차, 이동전화서비스, 생명보험 등 10개 주요 시장에 대해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CMPI: Consumer Market Performance Indicator)를 발표했다. 가 높으면 소비자들은 해당 시장이 그만큼 소비자 중심적으로 작동한다고 인지한다는 의미이다. 【소비자시장평가 대상 10개 시장】①자동차(신차) ②이동전화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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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2013.06.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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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정훈 기자] 대출을 권유하는 전화를 받고 개인정보를 알려줬다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이동전화에 가입되는 등 명의도용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이동전화 명의도용 가입’ 관련 상담 및 피해구제 건수는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상담은 2011년 93건에서 2012년 418건으로 4.5배 증가했고, 2013년 1월부터 5월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13.5배나 증가했다.2011년 이후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 접수된 101건의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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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2013.06.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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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정훈 기자] 가정에 러닝머신 사용이 보편화된 가운데, 성인 보다 어린이 안전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러닝머신 관련 위해사례 총 248건 중 10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128건으로, 전체 사례의 절반(51.6%)을 넘었다.만 10세 이하 어린이 러닝머신 관련 안전사고는 2010년 33건, 2011년 39건, 2012년 38건, 2013년(5월말 기준) 18건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만 10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128건 중, 만 2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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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2013.06.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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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용호 기자] 금융소비자원(금소원)이 “관치금융은 금융산업의 고질적인 병폐로 이를 제한할 제도적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최근 관료 출신 인사의 금융지주사, 금융 공기업 진출과 관련해 불거져 나오는 관치금융 논란에 대해 이같이 밝힌 것.금소원은 “금융지주사 회장이나 협회장, 금융관련 공기업의 무차별적 낙하산 인사는 금융산업을 국내 중소기업으로 인식한 구태적 사고일 뿐만 아니라, 금융관료들의 오만과 탐욕이 드러난 행태가 아닐 수 없다고 본다”면서, “청와대가 금융관료들의 이러한 행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제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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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기자
2013.06.1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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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용호 기자] ‘소비자, 블랙컨슈머에게 말한다’7월 6일 서울광장에서 화이트컨슈머와 화이트브랜드가 참가하게 될 ‘따뜻한 대한민국 대축제’ 현장에서는,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블랙컨슈머를 향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소비자, 블랙컨슈머에게 말한다’ 행사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블랙컨슈머에 대한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행사에 발표 참가 신청을 한 황주상(24세, 서울시 마포구) 씨는 “최근 범죄를 저지르면서까지 기업으로부터 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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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기자
2013.06.1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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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정훈 기자] 건강이나 편의성을 고려해 렌탈 정수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점차 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업체의 허술한 정수기 관리 등으로 위생상 피해를 겪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0년~2012년) 접수된 렌탈 정수기 소비자 피해는 총 411건에 이르며, 또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3년 1/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48.4%나 증가했다.411건의 피해유형을 살펴보면, 정수기 ‘관리부실로 인한 위생문제’가 33.1%(136건)로 가장 많았다. 사업자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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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2013.06.1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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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정훈 기자]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육시설 이용 소비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 가운데, 소비자가 중도해지를 요청할 경우 거부하는 사례가 많아 빈축을 사고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접수된 대중체육시설 관련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 건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 해 동안 접수된 소비자 상담은 2만여 건으로, 특히 소비자 불만 다발 품목 중 헬스장·휘트니스센터 이용 관련 건은 상위 6위 수준이다. 불만 건수는 매년 30%씩 증가하고 있다.불만의 목소리가 높은 이유로는 체육시설업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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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2013.06.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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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유제원 기자] 소비자가 보험을 가입할 때 상품의 명칭을 제대로 알면 약(藥)이고 모르면 독(毒)이다. 소비자들이 보험을 가입할 때 상품 명칭을 잘 모른 채 설계사 말만 믿고 보험을 가입해서 낭패를 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설계사는 잘못된 상품을 권유하고, 소비자는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섣불리 가입해서 벌어진 일이다. 이에 대해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일부 설계사가 소비자의 가입 목적과 다른 상품을 가입시키는 것은 잘못된 행태”라며,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므로 소비자들은 설계사 말만 믿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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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2013.06.0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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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수정 기자] 배추, 무 등 야채와 가공식품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생필품 가격정보 시스템 T-price’를 통해 금년 1월부터 4월까지 수집한 판매가격을 유통 업태별로 분석한 결과, 전체가격 보다 저렴하게 판매되는 품목은 대형마트가 58개로 가장 많았다. 전통시장은 32개, SSM 16개, 백화점은 7개 품목이 저렴했다. 반면, 전통시장은 10% 이상 저렴한 품목수가 9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형마트 7개, SSM 2개로 조사됐다.대체로 무·양파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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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기자
2013.06.0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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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수정 기자] 본격적 노출 시즌을 앞두고 다이어트용 시리얼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체중조절용 시리얼이 일반 시리얼 보다 나트륨 함량이 최대 2배 이상 높고, 열량 또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시리얼 시장규모는 2009년 다이어트 시리얼이 본격 출시되면서 가파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업계는 지난해 24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추산, 올해는 2800억 원∼3000억 원 대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에 따르면, ‘다이어트용’으로 판매되는 체중조절용 시리얼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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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기자
2013.06.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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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충식 기자]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이해 예식서비스를 둘러싼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0년~2012년) 접수된 예식장 이용 관련 소비자피해는 총 297건에 이르고, 2012년의 경우 전년대비 42.3%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 건) ▲자료=한국소비자원피해유형을 보면, 계약해제 거절 피해가 84.2%(250건)로 가장 많았다. 현행 소비자해결기준에 따르면, 예식을 2개월 이상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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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기자
2013.05.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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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수정 기자] 직장인 김씨(여,24)는 최저가라는 가격비교사이트의 정보를 보고 판매사이트를 방문했으나, 표시된 가격 정보가 달라 속는 기분이 들어 이후부터는 가격비교사이트를 이용하지 않는다.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원이 20개 품목에 대해 7개 주요 가격비교사이트가 제공하는 상위 5개 인기모델 마다 최저가로 등재된 3개 판매사이트(총 2075개 상품)에 표시된 내용과 개별 가격비교사이트의 표시내용이 일치하는지 비교한 결과, 일부 정보가 부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7개 가격비교 사이트에는 ▲네이버지식쇼핑, ▲다음쇼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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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기자
2013.05.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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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수정 기자] 직장인 김씨(여,24)는 최저가라는 가격비교사이트의 정보를 보고 판매사이트를 방문했으나, 표시된 가격 정보가 달라 속는 기분이 들어 이후부터는 가격비교사이트를 이용하지 않는다.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원이 20개 품목에 대해 7개 주요 가격비교사이트가 제공하는 상위 5개 인기모델 마다 최저가로 등재된 3개 판매사이트(총 2075개 상품)에 표시된 내용과 개별 가격비교사이트의 표시내용이 일치하는지 비교한 결과, 일부 정보가 부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7개 가격비교 사이트에는 ▲네이버지식쇼핑 ▲다음쇼핑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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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기자
2013.05.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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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충식기자] 매년 수 많은 소비자가 사업자의 부당거래 행위로 야기된 불법·부당한 추심에 시달리면서 경제적ㆍ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2010~2012년) 부당채권추심으로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불만 및 피해가 2010년 4550건, 2011년 6147건, 2012년 2244건으로 연 평균 약 430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2012년 접수된 부당채권추심과 관련한 소비자상담 2244건을 분석한 결과, 56.1%(1259건)가 사업자의 부당행위로 발생한 매출채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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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기자
2013.04.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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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 김충식 기자] 대한주부클럽연합회 김천주 회장은 경인지역 회원 40여명과 함께 낙농진흥회의 초청으로 4일 우유 생산현장인 경기도 용인의 농도원 목장과 경기도 평택의 매일유업 공장을 방문, 위생측면의 문제점은 없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낙농진흥회의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한 생산현장 개방’의 첫 행사로, 소비자들이 국내에서 생산된 우유가 깨끗하고 안전한지를 철저하게 확인하고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나선 한 참가자는 “그간 우리 우유가 과연 목장에서부터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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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기자
2013.04.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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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충식 기자] 정대표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오는 4월 1일(월) 대구광역시를 방문하여 대구 지역 소비자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소비자원 대구지역본부 설치에 따른 역할 강화와 함께 지역 소비자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소비자 문제 해결, 체계적인 소비자정보 제공 방안, 소비자교육 및 캠페인 실시, 지역 소비자 행정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간담회에는 김경민(대구YMCA사무총장, 현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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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기자
2013.03.2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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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용호 기자]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3월 5일 신용카드로 일시불 결제 후 할부로 전환한 경우에도 소비자가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항변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조정 결정했다.30대 남성인 A씨는 지난 2011년 6월 헬스장을 이용하기 위해 사용료 163만2500원을 신용카드(BC카드)로 일시불 결제했으나, 일주일 뒤 결제 방식을 24개월 할부로 전환한 후 헬스장을 이용했다.그런데 2012년 8월경 해당 헬스장이 폐업했다. 이에 A씨는 카드사에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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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기자
2013.03.27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