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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공부를 해야하는 장소가 필요할 때, 이제는 독서실이 아니라 스터디카페로 향한다. 개인 공부 뿐 아니라 단체 스터디도 할 수 있으며, 보통 카페보다 조용하다는 장점이 있어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스터디카페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소비자피해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25일 스터디카페 이용실태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대부분 무인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권을 구입하는데, 이 과정에서 환불규정 등 이용 관련 안내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기획
김성지 기자
2024.04.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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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유튜브는 기존 월 8690원이던 프리미엄 구독료를 4월 결제일부터 1만 49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하며, 이용자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정부가 구글은 ‘유튜브 프리미엄 가족 요금제’ 출시를 두고 논의했으나, 답보 상태다. 이에 VPN을 이용해 IP를 다른 나라로 바꿔 더 저렴한 해외 멤버십에 가입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소비자주권)는 22일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제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첫 번째 이슈는 ‘가족 프리미엄 요금제’로, 최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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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지 기자
2024.04.2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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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구독형 서비스가 대세인 요즘, 원하는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배송받는 ‘도시락 구독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구독형 도시락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대장균·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18일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구독형 도시락 54개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병원성 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은 ‘부채살수비드’, ‘평양비빔밥’, ‘굶지마요참치덮밥’, ‘하이라이스&소시지’ 4개 제품이다.부채살수비드와 평양비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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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지 기자
2024.04.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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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락스·워셔액 등에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표현이 적용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생활화학제품 50개(욕실세정제 8개·차량용 워셔액 10개·부동액 9개·순간접착제 6개·캡슐형 세탁세제 17개)의 어린이보호포장과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은 표시·광고에 사람이나 동물의 건강과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거나 적은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무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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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지 기자
2024.04.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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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해외 물품‧서비스 구매가 대중화되고,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지난해 국제거래 소비자상담이 증가했다.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8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2023년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에는 총 1만 9418건이 접수돼 지난해(1만 6608건) 대비 1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상담 중 ▲해외 직접거래 1만 1798건 ▲대행 서비스 7218건 ▲기타 319건 ▲현지 직접거래 83건으로 나타났다.특히 해외 직접거래 상담 중 ‘물품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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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지 기자
2024.04.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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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지난해 7월 BMW는 통합충전제어장치 문제로 인해 BMW i4·iX3 등 4개 차종 17대에 대해 리콜을 발표한 데 이어, 최근 현대·기아차의 전기차도 통합충전제어장치 결함과 관련해 무상수리가 시행된다. 무상수리 대상 차량의 수는 약 13만 대에 달하며 이는 국내 전기차 리콜 사례 중 역대 가장 큰 규모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소비자주권)은 5일 전기차 통합충전제어장치 관련 결함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확립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통합충전제어장치는 저전압과 고전압 배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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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지 기자
2024.04.0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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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지난 1월 KT의 요고 요금제를 시작으로, SK텔레콤(이하 SKT)는 3만 9000원의 컴팩트’ 5G 요금제, LG유플러스(이하 LGU+)는 3만 7000원의 ‘5G 미니’를 출시 등 이동통신사는 저가 요금제를 출시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소비자주권)는 4일 이통통신사의 신규 저가 요금제를 살펴보고 그에 대해 여러가지를 제안했다.현재 조정된 3만 원대 5G 요금제 QoS(데이터 소진 후 제한속도)는 400K bps로 제한된다. 이는 카카오톡도 원활히 이용하기 힘든 속도다. 이에 소비자주권은 “요금을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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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지 기자
2024.04.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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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지난 2월 6월 정부의 의대인원 증원 발표 후, 의료현장을 지켜왔던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났다. 이후 의과대학 교수들도 파업에 동참하며 의료재난 상태를 더욱 심화되며 두 달째 대치를 이어오고 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소비자단체협)는 지난 28일 의사파업과 관련해 정부와 의료계, 의료소비자가 함께 진정성 있는 대화의 장을 열 것을 제안했다.정부와 의료계 모두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절박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이야기하지만, 내용을 보면 의료개혁의 본질은 없고 의대증원 숫자에 대해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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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지 기자
2024.03.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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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글루타치온은 최근 몇 년 사이 피부미용∙노화방지∙간 건강 등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이너뷰티 시장에서 판매순위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글루타치온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으로 분류되며, 그 효능은 아직 증명되지 않았고 섭취량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존재하지 않는다.미래소비자행동은 27일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합리적인 제품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와 TV홈쇼핑 3개사(롯데, GS, CJ)의 판매순위 상위제품 15개에 대해 허위과장표시 여부 확인을 위한 표시적합성, 안전성 확인을 위
소비자기획
김성지 기자
2024.03.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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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항공기 이용하며 생기는 항공마일리지는 개인 재산 중 일부다. 그런데 고객의 과실이나 책임이 없는대도 회사가 임의로 마일리지를 줄이는 것은 엄연히 소비자 권리 침해에 해당한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25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하는 과정에서 마일리지를 같은 비율로 합병하지 않고 이를 축소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대한항공이 합병에 따른 손실을 아시아나항공 회원에게 전가하는 행위라 말하며,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우려 사항을 지적했다.첫째, 합병 과정에 따른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마일리지 비
소비자기획
김성지 기자
2024.03.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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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최근 곰팡이와 세균 검출부터 계약 불이행 등 렌탈 정수기 품질과 계약 관련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소비자와함께는 25일 국내에서 보급률이 높은 정수기 렌탈업체를 중심으로 조사한 소비자들의 이용 실태 및 만족도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상반기 정수기렌탈 업체의 시장점유율 기준으로 ‘코웨이(40%)’, ‘LG전자(15%)’, ‘SK매직(15%)’, ‘쿠쿠(13%)’, ‘청호나이스(10%)’ 등 5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브랜드별 렌탈서비스의 품질 비교평가 및 소비자만족도는 서비스
소비자기획
최주연 기자
2024.03.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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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2024년 2월 소비자상담은 4만 715건으로 전월(4만 8616건) 대비 16.3%, 전년 동월(4만 1714건) 대비 2.4% 감소했다.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은 22일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전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쇠고기(198.7%) ▲숙녀화(32.1%) ▲비타민제(13%) 순으로, ‘쇠고기’는 저렴한 한우를 지정배송일에 배송해준다고 광고하며 판매한 특정 판매업체의 배송·환급 지연으로 인한 소비자 상담이 주를 이루었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
소비자기획
김성지 기자
2024.03.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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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와 테무의 이용자가 토종 이커머스 11번가와 G마켓(553만 명)을 제치고 국내 종합 쇼핑몰 앱 2(알리 818만 명)위와 4위(581만 명)로 부상하며 약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정보 관리 관련 문제점이 제기됐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소비자주권)은 20일 알리∙테무 관련 문제와 개인정보보호법∙공정거래법∙관세법 등 관련법 위반 여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개인정보에 관해 국내 기업은 개인정보보호법의 적용을 받는다. 그러나 알리∙테무는 서버와 본사를 외국에 두고 운영하는 관계로 우
소비자기획
김성지 기자
2024.03.2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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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지난달 주요 OTT 플랫폼의 국내 순사용자는 처음으로 2000만 명을 넘었다.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달 기준 넷플릭스·쿠팡플레이·티빙·웨이브·디즈니플러스의 순 사용자는 2006만 명으로 2023년 1월 대비 6.9% 늘었다.서비스 출시 초반만 해도 OTT 업체는 가입자 확보를 위해 더 저렴한 요금제와 혜택을 선뵀다. 이후 시장 내 경쟁격화, 콘텐츠 제작비 상승, 누적된 적자 등의 이유로 구독료 인상을 단행하며 현재는 ‘스트림플레이션(Streamflation)’이 진행중이다.스트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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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지 기자
2024.03.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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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광동제약의 지급수수료가 최근 5년간 43.0% 증가하며 불법 리베이트가 의심된다는 지적이 나왔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최근 5년간 광동제약의 사업보고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리베이트의 가능성이 있는 판매관리비 비중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매출실적 중 음료매출이 차지하는 비중 등을 살펴보고 이를 근거로 제약회사로서 광동제약의 건전경영에 대한 의견을 제안했다.광동제약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 장남인 최성원 회장은 지난 1992년 광동제약에 입사, 2013년 경
소비자기획
최주연 기자
2024.03.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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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에버랜드·롯데월드를 넘어 해외 디즈니랜드·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유명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13일 주요 여행 플랫폼 6곳(마이리얼트립·인터파크투어·클룩·트리플·트립닷컴·하나투어)에서 판매하는 해외 테마파크 입장권의 거래조건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일부 여행 플랫폼에서 소비자가 입장권 가격을 오인할 수 있는 다크패턴 사례가 확인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대상 플랫폼에서 판매하고 있는 해외 테마파크 입장권(44개 상품)의 다크패턴 사용 여부
소비자기획
김성지 기자
2024.03.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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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롯데렌탈은 2022년 3월 쏘카의 주식 11.79%를 취득해 주주가 됐고, 지난해 8월에도 3.21%를 취득해 총 14.99%를 보유했다. 이후 지난 1월 31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롯데렌탈이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의 주식 19.7%를 추가 취득하는 기업결합 신고에 대해 승인 판단을 내렸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소비자주권)는 12일 롯데렌탈의 쏘카 인수에 따른 카셰어링 시장의 독과문제에 대해 지적했다.롯데렌탈의 쏘카 지분율은 34.69%로 높아지게 된다. 공정위는 롯데렌탈이 쏘카 경영 전반
소비자기획
김성지 기자
2024.03.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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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온라인을 통한 해외 거래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해외에서 안전성 문제로 리콜된 제품이 국내에서 유통 또는 판매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지난해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의 국내 유통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총 986건에 대해 유통 또는 재유통을 차단하는 등의 시정조치를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이중 473개 제품이 해외에서 리콜됐으나 국내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품목별로는 ‘음식료품’이 113건(23.9%)으로 가장 많았고, 가전·전자·통신기기 106건(2
소비자기획
김성지 기자
2024.03.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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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쿠팡 천하였던 국내 e커머스 시장에 강력한 도전자가 등장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해 6월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평택항과 가까운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와 옌타이에 각각 3만 m2 규모의 한국행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했다. 그 결과 2월 사용자 수에서 11번가·G마켓 등을 제치고 818만 명을 기록하며, 쿠팡에 이은 2위가 됐다. 지난해 한국인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알리익스프레스다. 앞서 지난달 모바일 월간활성사용자수도 818만 명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130% 늘어났다. 2위는 중국 전자상거
소비자기획
김성지 기자
2024.03.0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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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최근 몇 년간 규모가 축소됐던 지역축제 개최가 활발해지고 가운데, 지역축제장에서 판매하는 음식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확생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7일 지난해 개최된 10곳의 지역축제장 안전실태를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조사대상은 지역축제장에서 조리·판매한 치킨·토스트·김밥·슬러시 등 식품 30개이며, 치킨과 닭강정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또한 조리‧판매 종사자가 위생모·위생장갑·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식품을 취급하거나 조리도구 및 식기, 식재료 폐기물 관리 등이 비위생적인 곳
소비자기획
김성지 기자
2024.03.07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