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넥슨은 오는 9월 13~14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유저들을 위한 이번 행사는 카카, 앙리, 드로그바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출전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작년 ‘아이콘매치’의 후속편이다. 특히 박지성은 티저 영상에서 “직접 출전하겠다”며 각오를 밝혀 기대를 더했다.

자발적 재경기 서명은 단기간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고, 넥슨은 이를 토대로 정식 개최를 확정했다. 출전 선수 및 티켓 정보는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무 넥슨  사업부사장은 “작년에 이어 더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축구와 게임 팬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pce@dailyc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