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자사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함께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헌혈 문화 확산과 재난 구호 지원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사진=넥슨]
넥슨이 자사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함께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헌혈 문화 확산과 재난 구호 지원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사진=넥슨]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넥슨은 자사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세이빙 라이브스 투게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 장려와 재난 구호 기금 마련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오는 16일까지 블루 아카이브 굿즈몰에서 ‘구급함 패키지’ 등 한정 굿즈를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된다.

또한 전국 154개 헌혈의 집에서 헌혈 시, 선착순 1만5천 명에게 포토카드, PET 포스터 등 굿즈와 게임 쿠폰이 제공된다. 13~1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헌혈자의 날’ 행사에도 참여해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

박정무 넥슨 부사장은 “게임 IP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넥슨과 블루 아카이브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블루 아카이브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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