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동에서 리아's 버거 아트 뮤지엄'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강유정 기자]
 서울 성수동에서 리아's 버거 아트 뮤지엄'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강유정 기자]

[소비자경제=강유정 기자] 롯데리아가 창립 45주년을 맞이해 서울 성수동에서 지난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7일간 브레인 아트를 주제로 ‘리아’s 버거 아트 뮤지엄’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롯데리아 45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햄버거를 주제로 3층 규모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AI(인공지능)가 그린 세계적인 명화를 재해석해 그림을 그린 리아 아트 갤러리와 롯데리아 45주년을 기념한 헤이티지를 전시해 고객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꾸몄다.

1층에 전시 된 ‘리아 아트존’[사진=강유정 기자]
1층에 전시 된 ‘리아 아트존’[사진=강유정 기자]

2030세대가 즐길 수 있는 1층은 ‘리아 아트존’으로 대형 AI 버거 모형과 세계적인 명화를 재해석해 전시했다. 거울로 된 포토존을 추가로 설치해 사진을 찍어 기념할 수 있게 장식했다.

2층은 사람마다 음식을 섭취했을 때 뇌파가 반응이 다른 ‘브레인 아트존’으로 롯데리아의 시그니처인 리아불고기와 리아새우를 먹고 나오는 뇌파를 측정해  AI가 사람마다 다른 그림으로 나타나는 체험존을 즐길 수 있다.

45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45주년 존’ [사진=강유정 기자]
45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45주년 존’ [사진=강유정 기자]

마지막으로 3층은 ‘45주년 존’은 롯데리아의 45주년 기념 할 수 있는 축하메세지를 적고 AI 미러 포토 키오스크를 활용한 1979년, 1992년 등 분위기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타임 머신 포토존’도 설치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AI 노래인 ‘K버거 K뮤직이 되다’를 출시해 인기를 이어 이번 팝업 스토어 컨셉도 AI으로 준비했다.

병뚜껑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사진=강유정 기자]
병뚜껑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사진=강유정 기자]

또한 네이버 사전 예약 시 병뚜껑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가능하다.

투어링 미션도 준비해 각 층별로 지정된 미션을 수행할 시 획득한 스티커에 맞춰 미니 포테이토와 팝업스토어에서만 맛볼 수 있는 롯데리아 리미티드 버거 메뉴들을 증정한다.

  리미티드 버거인 ‘김치불고기버거’와 ‘통살가득새우버거’의 이미지 [사진=강유정 기자]
  리미티드 버거인 ‘김치불고기버거’와 ‘통살가득새우버거’의 이미지 [사진=강유정 기자]

이번 롯데리아 팝업에서는 현재 개발 중인 ‘김치불고기버거’와 ‘통살가득새우버거’의 신메뉴를 맛볼 수 있다.

리아불고기는 김치를 넣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게 했고, 리아새우는 기존에 있는 새우버거보다 큰 패티에 통새우를 더해 새우의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해당 메뉴에 대한 반응을 통해 내년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45년간의 롯데리아 포스터 [사진=강유정 기자]
지난 45년간의 롯데리아 포스터 [사진=강유정 기자]

한 체험자는 “롯데리아가 벌써 45주년을 맞이한게 신기하고 AI 컨셉으로 전시돼 평소에 경험을 보지 못한 좋은 경험 쌓게됐다”고 말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45년 동안 사랑받아온 롯데리아만의 헤리티지에 AI 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하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즐겨보시고, 새로운 신메뉴를와 준비한 컨텐츠를 경험해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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