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쿠팡이 스니커즈·운동화·맨투맨·후드티 등 1만 5000여 개 상품을 최대 78% 할인 판매한다.

쿠팡은 21일까지 ‘캐주얼&스포츠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알리며, 나이키·휠라·푸마·뉴발란스·반스 등 다양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으로 휠라 RGB 퓨즈 운동화(3만 원 대), 나이키 코트 로얄(4만 원 대), 르까프 여성 에센셜 튜브 다운 자켓(2만 원 대), EXR 레이저 웜 퀼팅 점퍼(3만 원 대) 등을 선뵌다. 

쿠팡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하는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아 스포츠 의류 브랜드 로또(Lotto)의 베이직 폴라 플리스 후디 자켓(1만 원 대), 여성용 티슈 져지 오버사이즈 후디 튜닉(1만원 대), 남성용 소프트 테리 조거 팬츠(7000원 대) 등 다양한 상품을 기간 한정으로 할인한다. 

고객 쇼핑 편의를 위해 인기 키워드로 구분한 테마관도 운영한다. ▲아우터웨어 ▲후디 ▲에슬레저 ▲등산화 ▲스포츠 신발 등 5개의 키워드로 원하는 상품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인기 브랜드만 모아 볼 수 있는 테마관도 마련해, 고객들이 브랜드별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쿠팡 관계자는 “편하고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패션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품질 좋은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