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박스서 특가 판매…성인권 1만 원대, 어린이권 2만 원대

쿠팡이 24일 단 하루 동안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키자니아’ 입장권을 판매한다. [사진=쿠팡]
쿠팡이 24일 단 하루 동안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키자니아’ 입장권을 판매한다. [사진=쿠팡]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쿠팡은 키자니아 입장권을 와우회원 전용 할인 코너인 ‘골드박스’서 처음 선보이며, 서울점과 부산점의 다양한 권종을 특가에 마련했다.

쿠팡은 24일 단 하루 동안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입장권을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고 전했다.

입장권은 ▲종일권 ▲1부 오전권(오전10시~오후3시) ▲2부 오후권(오후3시~오후7시30분) 등 시간대별로 나뉘며, 성인 1명, 어린이 1명이 함께 사용 가능한 가족권도 있다. 

가족권은 최대 36% 할인해 정상가 5만 원대 상품을 3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1부(오전권)와 2부(오후권) 어린이 입장권은 정상가 4~5만 원대 상품을 2~3만 원대에, 성인 입장권은 정상가 1~2만 원대 상품을 1만 원 대에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구매한 직후부터 2월 29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키자니아는 대표적인 키즈 직업 체험 시설이다. 놀이를 통해 생생하게 직업을 경험할 수 있어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인기다. 소방서·경찰서·방송국·병원 등 약 50여 개 직업 체험 시설이 실제의 2/3 크기로 마련됐으며, 프로그램마다 담당 선생님이 함께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키자니아 입장권을 겨울 방학 시즌에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선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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