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싸는 바라클라바부터 손발 워머까지
럭키마르 등 강추위 막는 방한 액세서리 눈길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무는 강추위 속에서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이들이 방한용 패션 아이템에 눈을 돌리고 있다.
코오롱FnC는 2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워머(Warmer)’는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손·발·목에 두르는 천이나 양모 등의 소재로 만들어진 것들을 지칭한다. 최근에는 뉴트로 트렌드와 맞물리며 암·레그워머 등 손과 발에 한 끗 차이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방한 액세서리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는 이번 시즌 겨울철 화사함을 더해주는 다양한 머플러를 출시했다.
화보 속 모델 안유진이 착용한 푸른빛이 감도는 믹스 리버서블 퍼 머플러는 뒷면의 하운드투스 패턴과 양면 착용이 가능하며, 단색의 코트 위에 매치하면 멋스러움을 극대화시켜주는 아이템이다.
또 럭키슈에뜨에서 출시한 롱 컬러 블렌드 쉐도우 폭스 머플러는 컬러 배색이 특징인 상품으로 안쪽에 장착된 자석으로 편하게 목을 여밀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출시 이후 지난달 말 기준 판매율 85%를 달성하며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지속가능한 캐시미어 브랜드 르캐시미어도 지난해 겨울 완판을 기록했던 바라클라바 제품을 이번에도 선보인다. 르캐시미어는 판매 반응이 좋았던 지난해 대비 최근 바라클라바 물량을 2배 이상 늘렸으며, 컬러도 기존 블랙·카멜·스카이블루 3종에서 이번 화이트 1종을 신규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바라클라바 머플러’는 100% 캐시미어로 제작·소재 본연의 부드러움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모자 앞쪽을 접어 얼굴 사이즈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원하는 스타일대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 ‘럭키마르쉐’도 이번 겨울을 빛낼 여러 종류의 워머를 선보이며 MZ세대 여성층을 공략한다. 럭키마르쉐의 ‘소프트 헤어리 니트 핸드 워머’는 부드러운 느낌이 나도록 나일론 소재를 가공한 제품으로 팔 부분을 한 번 더 감싸주는 효과로 보온성을 높임과 동시에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최근에는 여자 아이돌을 중심으로 레그 워머도 패션 트렌드로 떠올랐다. 럭키마르쉐의 듀스 레그 워머는 무릎과 아랫다리 부분이 차갑지 않도록 골조직 짜임이 있는 울 소재를 덧대는 형태다. 레그 워머는 운동화나 로퍼와 매치하면 부츠 못지않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워머는 겨울철 보온성과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손쉽고 실용성 높은 제품이다”며 “이번 시즌 취향에 맞는 다양한 컬러·소재·패턴의 방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멋진 연말 스타일링을 완성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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