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째 이어온 캠페인…미혼모 자신감 넘치는 행보 응원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모던 럭셔리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싱글맘 자립을 지원한다.
쿠론이 15일 다섯 번째연말후원행사 ‘위 아 스테파니, 위 아 굿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 캠페인은 싱글맘 자립 지원 후원단체인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한다. 쿠론은 특별한 유산이자 대표 아이템인 ‘스테파니 백’을 통해 싱글맘의 자신감 넘치는 행보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해도 쿠론은 생계와 양육을 맡으며 열심히 살아가는 미혼양육모를 위해 위 아 스테파니, 위 아 굿맘 연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엄마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로, 싱글맘이자 가죽공예 강사의 진행으로 오너먼트 원데이 클래스가 준비됐다.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제작에는 쿠론의 가죽 재고가 활용됐으며, 엄마와 아이가 클래스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사전 신청을 받은 10팀의 노래, 댄스 등 가족 장기자랑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쿠론은 스테파니 백 판매 수익금으로 위 아 스테파니, 위 아 굿맘 행사 비용 전액, 가방 협찬 등 15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또한 홀로 신생아를 키우는 싱글맘들이 일상에서 착용할 수 있는 쿠론 가방을 선물하는 등 뜻 깊은 연말을 마무리했다.
쿠론 관계자는 “5년째 지속하고 있는 ‘위 아 스테파니’ 캠페인을 통해 미혼 양육모가 당당한 사회 구성원을 생활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