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탄소중립 목표, “이(E)로운 세(S)상을 그(G)리자”

KDN 플로깅 챌린지 진행 모습 [사진=한전KDN]
KDN 플로깅 챌린지 진행 모습 [사진=한전KDN]

[소비자경제=김성지 기자] 한전KDN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한전KDN은 23일 전라남도 나주시와의 협업으로 영산강 일대 환경 개선을 위해 ‘나도, 지구도 건강해 지는 KDN 플로깅 챌린지(이하 플로깅 챌린지)’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한전KDN의 플로깅 챌린지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KDN Eco-Life 환경실천 프로그램이다. 

특히, 플로깅 챌린지에 도전 후 다음 플로깅 챌린지 부서를 지정해 한전KDN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 실현에 목표를 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한전KDN 환경시설관리팀은 플로깅 챌린지의 시작으로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을 돌며 건강 걷기와 함께 주변 쓰레기를 수거해친환경 봉투에 모은 후 지역별 종량제 봉투에 폐기하는 행사를 시행했고, 다음 차례로 ESG 담당부서인 상생협력부를 추천했다.

한전KDN은 2021년부터 ‘지구를 위한 즐거운 실천’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ESG 환경브랜드인 ‘KDN Eco-Life’를 통해 지역사회 내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ESG 환경실천 활동과 더불어 지역주민과 협력사와 함께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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