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내재화 및 새로운 ESG 경영전략 수립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한전KDN이 ESG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ESG 경영전략을 제고했다.
한전KDN이 지난 25일 나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전문가 의견수렴 및 이해관계자 소통강화를 위한 ‘2023년 제2차 ESG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전KDN의 ‘ESG 자문위원회’는 환경, 상생협력, 인권, 윤리경영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있으며 ESG 경영전략 수립 및 각종 ESG 경영현안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ESG 경영전략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최종안에 대한 보고와 중장기 목표설정 등 세부 전략에 대한 논의와 함께 ESG경영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ESG경영 내재화와 대외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부 실천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 스토리 빌딩 사업 마련 ▲차별화된 생물다양성 캠페인 시행 ▲직원들로 구성된 직원 ESG협의체 운영 등 ESG 내재화 및 홍보 강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해당 의견들은 ESG 경영전략에 반영해 2023년 ESG 경영전략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완성도 있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자문위원회를 비롯한 이해관계자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ESG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내실 있는 ESG경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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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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