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둔화·어려운 업황 최근 저축은행권 채용 규모 대폭 줄어

모아저축은행은 최근에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10명이 입사했다. [사진=모아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은 최근에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10명이 입사했다. [사진=모아저축은행]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최근에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10명이 입사했다고 16일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18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이번 채용된 인원들은 6주간의 교육·평가 기간을 거쳐 정규 직원으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경기 둔화와 어려운 업황으로 최근 저축은행권의 채용 규모가 대폭 줄어들었다”며 “우리 모아저축은행은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한 인재 채용을 통해 회사의 미래를 대비하고 청년들에게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상반기에도 채용연계형 인턴 7명을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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