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입사 기획·재무·인사 등 경영 전반 관리 담당
당행 발전·성장 이끌 리더십·경영혁신 마인드 갖춘 적임자

모아저축은행은 신임 대표이사 저축은행장으로 김진백 경영전략본부장(부저축은행장)을 내정했다. (위 사진은 김진백 모아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 [사진=모아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은 신임 대표이사 저축은행장으로 김진백 경영전략본부장(부저축은행장)을 내정했다. (위 사진은 김진백 모아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 [사진=모아저축은행]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8일 신임 대표이사 저축은행장으로 김진백 경영전략본부장(부저축은행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진백 대표이사 내정자는 1974년생으로 서울대 졸업 후 UC버클리대에서 산업공학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전자에서 근무 후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모아저축은행에는 지난 2017년 입사해 경영전략본부장으로서 기획·재무·인사 등 경영 전반의 관리를 담당해 왔다.

모아저축은행 관계자는 “김성도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시함에 따라 금융과 당행의 비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김진백 부저축은행장을 신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게 됐다”라며 “당행의 발전과 성장을 이끌 리더십과 경영혁신 마인드를 갖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표이사 최종 선임은 오는 25일 주주총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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