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작물 수확 자원봉사활동 및 기금 전달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은 위한 각계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애인표준사업장을 방문해 나눔활동을 펼쳤다.
건보공단은 지난 14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에서 자원봉사활동 및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푸르메소셜팜’은 첨단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푸르메재단이 작년 9월 문을 연 국내 1호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현재 발달장애 청년 54명이 정식 채용되어 정당한 임금과 권리를 보장받으며 근무하고 있다.
이날 건보공단은 소셜팜에서 재배 중인 방울토마토와 표고버섯을 수확, 선별, 포장하는 작업 등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공단 임직원들이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을 농작물 생산에 필요한 농자재 구입에 사용하도록 전달하고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응원했다.
건보공단 인재개발원 김훈택 원장은 “푸르메소셜팜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행복한 일터로 지속되길 바라며 공단 인재원에서도 사회공헌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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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연 기자
npce@dailycn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