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배스킨라빈스 등서 콘셉트 상품 공개

배스킨라빈스가 쿠키런 킹덤과의 협업을 통해 키링 10종을 판매한다. [사진=SPC 배스킨라빈스 제공]
배스킨라빈스가 쿠키런 킹덤과의 협업을 통해 키링 10종을 판매한다. [사진=SPC 배스킨라빈스 제공]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이 키덜트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온라인 판매 채널 및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다양한 유명 캐릭터와 관련된 식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이에 많은 식품·유통브랜드들 사이에서 젊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캐릭터 관련 콜라보 상품들을 출시·판매하고 있다.

배스킨라빈스, 쿠키런 킹덤 굿즈 10종 출시

SPC 배스킨라빈스에서 쿠키런 킹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최근 쿠키런 킹덤 영혼석 키링 배스킨라빈스 에디션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 해당 에디션은 스페셜 영혼석 키링 3종과 리미티드 영혼석 키링 7종으로 구성됐다.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22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영혼석 키링 에디션과 핸디팩 세트를 1만 2900원에 판매하며, 쿠키런 킹덤 유저들을 위해 1000 크리스탈 쿠폰 및 한정판 아이템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21일까지 에디션 출시 기념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고객들은 해당 기간 동안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과 카카오톡 쇼핑을 통해 쿠키런 킹덤 영혼석 키링 배스킨라빈스 에디션을 사전예약하고, 1000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협업을 기념해 배스킨라빈스와 쿠키런: 킹덤 팬들이 모두 소장하고 싶은 스페셜 한정판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9월 한 달간 선보일 다양한 협업 제품과 굿즈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투썸플레이스가 피너츠 협업 메뉴 홍보를 위해 가수 이무진과 영상을 제작했다.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투썸플레이스가 피너츠 협업 메뉴 홍보를 위해 가수 이무진과 영상을 제작했다. [사진=투썸플레이스 제공]

투썸플레이스, 이무진-피너츠 콜라보 영상 공개

카페 브랜드 투썸플레이스가 최근 피너츠 협업 메뉴 홍보를 위해 싱어송라이터 이무진과 10PM 라이브 시즌2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투썸플레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윈더케이 오리지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무진은 콘텐츠를 진행하며, 신호등·가을 타나 봐·잠깐 시간될까 등의 곡을 불렀고 투썸플레이스의 피너츠 협업 메뉴들을 시식했다.

투썸플레이스는 피너츠와 컬레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스누피의 행복은 초콜릿 케이크에 있어 ▲찰리 브라운의 바나나 초콜릿 프라페 ▲페퍼민트 패티의 민초 모카 등의 메뉴들을 출시한 바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감성적인 노래로 행복을 전하는 이무진과 함께한 이번 10PM 라이브는 달콤한 피너츠 시즌 메뉴로 더욱 특별한 시간을 완성했다”면서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투썸플레이스 음미회와 함께 작은 행복과 여유를 누리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타벅스가 디즈니 컴퍼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다양한 관련 상품들을 출시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가 디즈니 컴퍼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다양한 관련 상품들을 출시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디즈니 캐릭터 콜라보 상품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가 최근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콜라보 상품들을 판매할 것이라고 전했다.

먼저 ‘미키 딜라이트 콜드 브루’는 스타벅스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디즈니 협업 제조 음료다. 스타벅스는 해당 상품에 대해 부드러운 글레이즈드 폼과 콜드 브루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미키 마우스’ 형태의 번트 캐러멜 파우더 토핑도 첨가됐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미키 마우스를 형상화한 미키 티라미수·마카롱·마들렌 등의 디저트 제품 3종과 칩 앤 데일을 콘셉트로 잡은 ‘칩 앤 데일 그래놀라 볼’ 1종을 출시했다.

추가로 스타벅스는 오는 19일 아시아 태평양 공통 상품으로 월트 디즈니 컴퍼니 동남아시아와의 협업을 통해 머그·텀블러 등의 굿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