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사과 원료…깔끔하고 깊은 풍미 갖춰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국내 로컬 위스키 1위 브랜드 골든블루가 추석을 맞이해 프리미엄 숙성 증류주 ‘혼’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혼’은 골든블루가 지난 2020년 ‘우리 술의 세계화’를 위해 전통주 업체와 협력해 선보인 증류주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증류주는 쌀이나 곡류로 만들어져 진한 누룩 맛과 알코올 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혼’은 최고급 사과를 원료로 사용해 다른 증류주와 달리 깔끔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혼’은 숙성 방식에서도 다른 증류주와 차별화했다. 사과 증류 원액을 전통 항아리에서 장기간 숙성해 사과 본연의 맛과 향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증류주 특유의 풍미를 더했다. 또한 싱글몰트 위스키와 동일하게 동(銅) 증류기를 사용한 증류 기법을 통해 알코올 향을 최소화하고 주질을 높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혼’ 추석 선물세트는 ‘혼’ 2병과 전용잔 2개로 구성됐다. 이마트와 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점포 별 상황에 따라 판매 시기가 상이할 수 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명절 선물로 위스키나 증류주 등 프리미엄 주류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명절 선물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혼 추석 선물세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혼 추석 선물 세트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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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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