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바·서핑아카데미·디제잉 공연 등 다양한 컨텐츠 완비
방문객 대상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강화할 방침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변에 ‘밀러 비치’를 개장한다. [사진=골든블루인터내셔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변에 ‘밀러 비치’를 개장한다. [사진=골든블루인터내셔널]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탄비치 클럽&리조트(이하 탄비치 리조트)와 협업해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 이하 ‘밀러’)’를 경험할 수 있는 ‘밀러 비치’를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변에 개장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지난 25일 이런 사실을 전하며, ‘밀러 비치’는 여름 휴가철 강원도 양양을 찾는 피서객들이 ‘밀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약 두 달 간 하조대 해변에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방문객들은 ‘밀러 비치’를 통해 ▲밀러 비치 바 ▲탄비치 리조트 내 F&B바 ▲서핑 아카데미 클래스 ▲밀러비치 샤워존 등 다양한 시설들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밀러 비치’ 샤워 존에는 인비저블 실드(Invisible Shield)로 만들어진 샤워부스가 세계 최초로 설치됐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해당 시설에 대해 투명 광학 소재로 만들어져 마치 샤워부스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과 같은 투과 효과를 제공해 가려지는 하조대 해변 풍경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방문객들은 ‘밀러 비치’와 ‘탄비치 리조트’에서 ‘밀러’와 함께 국내외 유명 DJ들의 신나는 디제잉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지난주 공연에는▲DJ NICKO ▲MONIKA ▲Conan ▲Afrodite등의 뮤지선들이 참석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운영 기간 동안 ‘밀러 비치’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며, ‘밀러 비치’ 운영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밀러’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밀러 비치’는 단순히 제품을 음용하는 공간이 아닌 브랜드와 소비자가 상호 교감하는 특별한 공간이다”라며 “무더운 여름 프리미엄 라거 ‘밀러’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시원한 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러’는 세계 3대 맥주 기업인 몰슨 쿠어스(Molson Coors Beverage Company)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1세대 수입맥주로 잘 알려져 있다.

‘밀러’관계자는 자사의 제품군에 대해 ‘세라믹 콜드 필터링(영하 2도에서 4번의 여과 과정 진행)’ 방식으로 효모를 걸러내고 열처리 과정을 거치치 않아 마치 생맥주를 마시는 것과 같은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며, 황금빛 광채와 함께 신선함과 청량한 맛을 갖춰 여름철 가볍게 즐기기에도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밀러의 제품군으로는 ▲밀러 라이트 ▲밀러 64 ▲맥스라이트 등이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