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94·101㎡, 총 734가구 규모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진행…19일 당첨자 발표

우미건설이 오는 8일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운암산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사진=우미건설] 
우미건설이 오는 8일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운암산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사진=우미건설]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우미건설이 오는 8일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운암산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견본주택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는 광주시 북구 동림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94·101㎡, 총 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임대 분 74가구를 제외한 6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운암산공원과 영산강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호남고속도로(동림IC), 제2순환로 등의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또한 한울초, 서강중, 서강고 등이 근접해 아이들의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있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채광 및 통풍을 높였으며, 4Bay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또한 차량은 지하에 주차하고 지상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으며 조경면적 비율도 전체의 약 45%로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영산강 조망이 가능한 최상층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GX룸, 카페린, 작은도서관, 남·여 독서실 등이 마련됐다. 미세먼지 저감이 가능한 에어클린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됐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추석 연휴가 끝난 뒤 다음달 4~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광주시·전라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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