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84㎡ 단일면적, 총 1430가구 규모
울산 신흥 주거지 ‘다운2지구’ 첫 민간분양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우미건설이 다음달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일대 다운2지구에서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사전 청약을 진행했던 단지로 울산 다운2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다운2지구 B-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430가구의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운2지구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 2967㎡ 부지를 개발해 조성되는공공택지지구다. 울산 단일지역 최대규모의 주거단지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포함해 총 1만 2000여 가구가 거주할 것으로 계획돼 있다.
지구 내에는 주거시설과 함께 교육시설, 문화시설, 상업시설, 공원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문화재발굴조사구역 지정으로 인한 문화재박물관과 역사문화공원의 조성도 추가로 확정됐다.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다운2지구에서 성안교차로까지 연결되는 도로의 개설과 기존 국도 14호선의 확장이 예정되어 있다.
도보권에 유치원·초·중·고교 예정부지가 계획돼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남측으로는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다. 또 문화시설과 상업시설 부지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 스마트홈 IoT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실 거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가구당 주차대수도 1.45대로 확보하고, 확장형 주차,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을 도입했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현재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구영로 일원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다음달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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