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 형성
원도심과 인접…기존의 풍부한 인프라 공유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우미건설이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 B2블록에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이하 우미린 트리쉐이드)’를 7월 공급한다. 우미건설은 지난 17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우미린 트리쉐이드의 견본주택이 이마트 이천점 맞은편에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8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고 소개했다. 해당 주거단지는 전 세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A·B·C 타입으로 평면을 다양화했다.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자리잡은 이천 중리지구는 초등학교 용지(계획), 근린공원 용지(계획) 등과 함께 약 4200여 세대로 계획된 택지지구다. 특히 원도심과 인접해 기존의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이천시청·이천경찰서·이천세무서에 인접해 위치하고 있다.
이 밖에도 우미린 트리쉐이드 단지 가까이에는 유치원 용지(계획)· 초등학교 용지(계획)가 있어 어린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앞 대형 근린공원도 예정되어 있어 편리성과 쾌적성을 전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지상에 차량이 다니지 않는 아파트로 모든 차량이 지하에 주차되고(근린생활시설 제외), 지상은 공원으로 꾸며진다. 또 전 타입을 남향 위주 및 공원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게 설계해 쾌적성과 친환경 요소를 더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운동시설과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의 학습공간,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