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의 현황과 가야할 길’ 주제 토론
9월 4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에서 유튜브 방청 신청 받아

HF는 다음달 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3 주택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HF는 다음달 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3 주택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주택금융시장 전문가들과 토론회를 개최하고 시장현황을 점검한다.

HF는 다음달 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3 주택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주택금융 현황과 가야할 길’을 주제로 고성수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의 기조연설과 ▲세션1 주택시장 전환기, 공적모기지의 역할과 건전성 점검(김광욱 주택금오융연구원 연구위원) ▲세션2 MBS유통시장 활성화 및 발행구조 효율화 방안(안세륭 부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발제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송인호 KDI 소장과 박연우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저명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펼쳐진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유튜브 온라인 채널로 실시간 중계된다. 다음달 4일까지 한국주택금융공사 또는 주택금융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유튜브 온라인 채널로 방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HF공사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가 주택금융시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 및 토론을 통해 공적 모기지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혜안과 대안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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