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지도사 24명 선발…초등학생 ‘안전한 등하교’ 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6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서 ‘등하교 안전 히어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정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가운데), 노희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오른쪽), 주승철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6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서 ‘등하교 안전 히어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정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가운데), 노희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오른쪽), 주승철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무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사를 선발해 어린이 등·하교 안전 지원에 나선다.

HF공사는 부산지역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과 ‘등하교 안전 히어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등하교 안전 히어로’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교통안전지도사가 초등학생들과 동행해 지정된 장소까지 걸어서 인솔하는 워킹스쿨버스 사업으로, HF공사가 ‘어린이 안전’이라는 지역사회의 중요과제를 직접 발굴해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제안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 연말까지 진행되며,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교통안전지도사 24명을 선발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지원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등하교 안전 히어로 사업이 지역사회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며 “HF공사는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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