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트렌드와 고객의 연결…SNS 등 고객 접점 확대

롯데홈쇼핑이 신규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BY BRIDG:IT)’을 론칭한다. [사진=롯데홈쇼핑]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3040 여성을 타깃으로 한 패션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21일 신규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BY BRIDG:IT)’을 론칭하고 3040세대 여성 고객이 선호하는 젊은 캐주얼 감성, 최신 트렌드를 갖춘 F/W시즌 신상품을 계속해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바이브리짓는 ‘다리(Bridge)’와 이상적인 패션 스타일을 뜻하는 ‘it’을 결합해 최신 트렌드와 고객을 연결한다는 뜻을 담았다. 여기에 롯데홈쇼핑은 바쁜 3040세대 직장인을 위해 풀코디와 믹스매치 상품을 선보이는 등 신상품 25종을 공개하고 젊은층 쇼핑 패턴을 반영해 TV홈쇼핑은 물론 백화점·패션 전문몰·SNS 등에서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5분 130분 동안 ‘바이브리짓’ 론칭 방송을 열고 신상품 7종을 공개한다. 해당 방송에서는 슬림핏 디자인을 활용해 세련미를 강조한 ‘데님 팬츠’, 짧은 기장감에 넓은 커프스로 포인트를 준 ‘세미 크롭 셔츠’, 셔츠와 함께 코디하기 좋은 ‘코튼 스커트’ 등을 선보인다. 추가로 롯데홈쇼핑은 오는 29일 2차 론칭 방송을 열고 ‘Faux 가죽 재킷’, ‘데님 스커트’ 등 F/W시즌 신상품을 계속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상품개발부문장은 “젊은 감성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브랜드 바이브리짓을 선보이게 됐다”며 “멀티채널 판매 전략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다양한 연령층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F/W 시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