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용품 사용 장려 차원…다음 참여자로 오영식·정승원 대표 지목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가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롯데홈쇼핑은 5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해당 캠페인은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적 환경보호 캠페인이라고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감소 및 다회용품 장려를 위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난 2월부터 실시해왔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릴레이 방식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며,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유조혁 SM상선 대표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오영식 이브이시스(EVSIS) 대표·정승원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를 추천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환경보호를 위한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동참해서 기쁘다” 면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기존에도 ▲전 직원 대상 개인 텀블러 제공 ▲휴게 공간 다회용 컵 전면 도입 ▲버려지는 의류를 업사이클링 자재로 활용한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도서관’ 구축 ▲방송 스튜디오 미디어 월 도입을 통한 방송 폐기물 발생량 감소 시도 등의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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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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