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봉사자에게 적립금 최대 12만원 지급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서 현대백화점면세점 직원들과 동물보호단체 한국리트리버레스큐 관계자들이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에서 현대백화점면세점 직원들과 동물보호단체 한국리트리버레스큐 관계자들이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해외 입양이 확정된 유기견들이 입양된 국가로 출국할 수 있도록 이동 봉사를 지원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1일 유기견 지원단체웰컴독레스큐, 동물권단체 케어, 한국리트리버레스큐와 함께 유기견의 원활한 해외 입양을 돕기 위해 ‘해외 이동 봉사’를 알리고, 이동 봉사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지급하는 ‘플라이 투개더(함께라는 의미의 Together와 ’개‘의 합성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봉사자에게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몇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 최대 12만원을 지급하고, 오프라인 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H 선불카드(2만 원)를 함께 지급한다.

이번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 캠페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면세점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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