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 체결…ESG 경영 일환
임직원 안전의식 내재화 및 안전문화 확산 기여

HK이노엔이 지난 8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앞줄 왼쪽부터) 청주고용노동지청 김경태 지청장, HK이노엔 곽달원 대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박상복 본부장 [사진=HK이노엔]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HK이노엔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수액제 박스에 안전문구를 삽입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HK이노엔은 지난 8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K이노엔은 26종의 수액제 약 300만 박스에 안전 문구를 삽입하고, 사업장 내 전광판에 안전 메시지를 게시해 안전의식 내재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안전문구가 삽입된 수액박스 예시 [사진=
안전문구가 삽입된 수액박스 [사진=HK이노엔] 

이밖에도 HK이노엔은 청주고용노동지청이 제작한 다양한 안전문화 홍보물을 활용할 계획이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전사 차원에서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나아가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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