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28개 교촌치킨 점주, 대구 남구가족센터와 함께 후원품 전달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가맹점주들이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치킨을 전달했다.
교촌치킨은 27일 이같은 사실을 전하고, 대구 지역의 28개 교촌치킨 점주들이 최근 대구남구가족센터와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교촌치킨 점주들은 해당 행사를 통해 대구 지역 다문화가족 및 이웃들을 대상으로 700만 원 상당의 신제품 ‘허니점보윙’ 300마리를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초복과 중복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 및 가정에서 몸보신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교촌 가맹점주들은 나눔경영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으며, 한 시간 단위로 100마리씩 총 세 번에 걸쳐 치킨을 전달하는 등 대상자들이 치킨을 보다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연일 반복되는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한 끼의 즐거움과 나눔의 기쁨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면서 “교촌은 앞으로도 핵심 경영 철학 중 하나인 ‘나눔경영’ 아래,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교촌치킨은 이번 기부를 통해 전달된 신메뉴 허니점보윙에 대해,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인 달콤한 허니소스와 국내산 마늘의 감칠맛에 통통하고 쫄깃한 육질의 통날개를 더해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의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라고 설명했다.
해당 메뉴에 대해 누리꾼은 “꼭 먹어보고 싶네요”·“너무 맛있어보여요”·“수많은 신메뉴중에 정말 기대 제일 많이 되는 교촌 허니점보윙”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교촌치킨은 기존에도 다양한 나눔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대표적으론 ▲구운초등학교 치킨 나눔 ▲경북 포항 호수할인 마트 치킨 나눔 ▲수원 남부소방서 매산 119 안전센터 치킨 나눔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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