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통해 구호물품 전달

아워홈이 집중 호우로 홍수, 산사태 등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식료품을 지원한다. [사진=아워홈] 
아워홈이 집중 호우로 홍수, 산사태 등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식료품을 지원한다. [사진=아워홈]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재난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워홈이 수해지역 지원에 나섰다.

아워홈은 21일 집중 호우로 홍수, 산사태 등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식료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자사 생수 2만 3000병 및 간편식 2000인분에 해당하는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각 피해 지역 이재민과 소방당국 등 현장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수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들과 현장에서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인력들에게 이번 구호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해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식료품뿐만 아니라 추가 생필품 지원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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