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편식예방 캠페인
채소와 친숙해지고 아이들 올바른 식습관 형성 기대

[사진=아워홈]

아워홈이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어린이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어린이 쿠킹클래스는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어린이 편식 예방 프로그램인 ‘채소야! 친구하자!’ 교육 중 하나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직접 오감을 통해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채소와 친숙해지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만 4~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신구대학교 식물원 체험학습장에서 진행했다.

아워홈은 아이들이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를 직접 만들며 이해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어린이 쿠킹클래스를 운영했다. 간단한 조리법과 친숙한 재료를 통해 매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자 토마토를 활용한 김치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쿠킹클래스를 위해 아워홈은 아워키즈 앞치마와 모자, 아이스박스/팩, 교육용 통배추와 ‘토마토 김치 만들기 키트’도 일부 지원했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아이들은 준비된 앞치마와 모자를 착용한 후 직접 토마토 김치를 만들며 올바른 영양 섭취 방법과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학습했다.

소비자경제신문 심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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