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과 가정에서 다양하게 즐기는 건강 메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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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 서울의 조선델리가 선보이는 삼복빵은 백숙을 형상화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소비자경제=최지우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중복을 맞이해 호텔과 가정에서 원기회복과 함께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보양식을 선보인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스시조’는 오는 8월 27일까지 수타 소바가 포함된 주말 스페셜 코스를 선보인다. 코스에 포함된 소바 메뉴로는 자루소바, 산마나또 소바, 차돌박이 소바, 덴오로시 소바까지 총 4가지 종류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주말 스페셜 코스에는 소바 외에 여름 제철 모둠 사시미 등이 포함됐다.

그래비티의 프리미엄 일식 레스토랑 ‘호무랑’에서는 스페인 프리미엄 새우 카라비네로부터 지중해산 농어 브란지노까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호무랑 여름 스페셜 코스를 만날 수 있다.

호무랑의 3종 젠사이(초당옥수수 스프, 김부각 참치오하기, 전복찜)와 스페셜 스시 및 생선회 4종과 함께 브란지노 소금구이·갈치 아라레 튀김·우나기 소바 또는 한우차돌 츠케멘 등이 제공되며,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로 꼽히는 ‘청어소바’는 매일 제면한 소바와 손수 손질한 청어를 사용하고 호무랑만의 청어 조림 소스로 비린 맛을 잡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조선델리’는 매년 복날 시즌에 출시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삼복빵’을 선보인다. 백숙을 형상화한 삼복빵은 인삼, 대추, 밤, 닭고기, 마스카포네 치즈 등 건강 식재료를 듬뿍 넣고 빵의 겉면은 빵가루를 입혀 마치 후라이드 치킨 같은 바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어 이색적이다. 한정 수량으로 예약 주문 판매한다.

웨스틴 조선 부산의 ‘조선델리’는 보양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삼계 고로케’를 출시했다. 닭가슴살과 인삼, 밤, 녹두에 다양한 야채와 치즈를 듬뿍 넣어 오븐에 구운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레스케이프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이 출시한 제비집 빙수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레스케이프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에서는 한우·전복·제비집 등 건강에 좋은 고급 재료를 이용한 여름 보양 메뉴 3종을 선보인다. 여기에 원기 회복을 위한 보양 메뉴로 한우 탕수육과 냉차오마를 준비했다. 

이 중 팔레드 신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색 디저트인 ‘제비집 빙수’를 출시했다. 제비집은 중국 황제들이 즐겨 먹은 고급 보양 식재료로, 코코넛 밀크를 얼린 얼음에 흑미 페이스트와 굴라 멜라카 시럽, 금가루를 함께 얹어 달지 않고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그랜드 조선 부산의 ‘팔레드 신’은 건강 보양식 스페셜 코스를 런치, 디너에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집에서도 보양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선호텔 삼계탕’, ‘조선호텔 오곡삼계탕’ 2종을 가정 간편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삼계닭을 사용해 신선하고 쫄깃한 육질을 느낄 수 있으며 한여름 복날 시즌이 아니어도 보양식 메뉴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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