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진출 글로벌 외식 기업 최초…2주 만에 1쇄 완판
임직원·가맹점주·협력사·농부 등 200여 명 제작 참여

한국맥도날드가 지난 19일 발간한 사사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는 국내 진출 글로벌 외식 기업 최초의 사례로서 더욱 주목받았다.  [사진=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지난 19일 발간한 사사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는 국내 진출 글로벌 외식 기업 최초의 사례로서 더욱 주목받았다.  [사진=한국맥도날드]

[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지난 1988년부터 지금까지 한국맥도날드의 모든 것을 심층 취재로 풀어낸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가 발간이후 국내 진출 글로벌 외식 기업 최초의 사례로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20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가 출간 이후 국내 주요 온라인 서점 내 기업·경영 스토리 분야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사사 출간·1쇄 완판이라는 성과는 35년간 꾸준히 고객들과 함께 추억을 쌓아온 브랜드이기에 가능했던 일이다”면서 “국내 외식 시장에서 ‘버거’라는 음식이 갖는 의미가 점점 커지는 만큼, 이번 책에서 국내 외식 시장과 사회 발전의 역사를 함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는 지난 1988년부터 지금까지 한국맥도날드의 모든 것을 심층 취재로 풀어낸 도서다. 임직원·가맹점주·협력사·농부 등 200여 명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10개월의 준비 기간 동안 40만 장에 달하는 사료를 수집해 탄생했다.

해당 도서는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E-Book(이북)으로도 판매 중이다. 수익금 전액은 중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병원 옆 쉼터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는 한국 RMHC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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