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전국 지자체에 전달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이재민 생필품 구비 등에 쓰일 계획

토스뱅크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사진=토스뱅크]

[소비자경제=이창근 기자] 토스뱅크가 지난 18일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토스뱅크는 19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해당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전달되어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 ▲이재민 생필품 구비 ▲취약계층 주거 안전 마련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속되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추가적인 지원방안도 모색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뱅크는 토스뱅크는 지난 2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관련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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