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김연주 기자] 케이뱅크는 최근에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일상 회복을 돕는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케이뱅크가 지난 18일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의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케이뱅크가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실시하는 긴급구호 캠페인 ‘2023 수해 이웃돕기’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대피 기간 필요한 구호물품, 복구와 재건을 돕는 위로금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지난 3월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각각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서도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호우 피해 지역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며 “지속되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