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작가부터 신예 작가까지 작품 소개
‘프로라타 아트 갤러리’에서는 김시종 작가 작품 전시

안다즈 서울 강남이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해요 작가의 전시를 선보인다. [사진=안다즈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이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해요 작가의 전시를 선보인다. [사진=안다즈 호텔] 

[소비자경제=최주연 기자]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 1층에 위치한 라운지 아츠(A’+Z)가 해요(HEYO) 작가의 대표작 9점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에 거주하며 가족과 일상을 주제로 그려내는 해요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선택’에 대한 작가의 마음과 고민을 보여준다. 영국, 미국, 대만 등 다양한 국가에서 큰 인정과 주목을 받고 있는 해요 작가의 이번 전시는 오는 8월까지 진행된다.

1층 로비 입구 공간에 위치한 ‘프로라타 아트 갤러리’에서도 오는 3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MMCA)에서 소장한 김시종 작가의 ‘Still Life’ 시리즈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민화를 사진으로 표현하는 도전에 이어 네덜란드 정물화를 사진으로 재해석하는 도전의 결과가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 1층 아츠 갤러리에서는 유명 작가부터 신예 작가의 작품을 격월로 안다즈 서울 강남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소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라운지 아츠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와 페이스트리,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일~목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금~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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