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 스토어·애플 앱스토어 통해 173개국 출시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번체 등 3개국 언어 지원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한정판 코스튬 세트’ 지급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루키프로젝트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수호자 키우기 온라인(Guardian Goddess Idle RPG, 이하 수호자 키우기)’가 글로벌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됐다.
네오위즈는 27일 수호자 키우기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고 밝혔다. 수호자 키우기는 지난해 10월 국내에 출시되어 루키프로젝트가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된 글로벌판은 네오위즈가 173개국에서 게임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된다. 글로벌판의 언어는 영어·일본어·중국어 번체를 지원한다.
수호자 키우기는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적을 처치하며 성장해나가는 핵 앤 슬래쉬 스타일의 모바일 방치형 RPG로 무기·머리·바디 파츠 등 24가지의 차별화된 장비와 캐릭터의 개성을 자유롭게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코스튬은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특히 단순 사냥 및 마을 활동 외에도 보스전·디펜스·타워·재화채굴 등 다양한 던전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방치형 RPG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UI(유저인터페이스, 이용자환경)를 구성했으며, 20여 가지의 화려한 스킬들도 자유롭게 조합하여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수호자 키우기는 전투 진행 시 수동 및 자동 모드를 모두 지원하고, 마을에서 이용자가 서로 대화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 기능도 도입했다.
네오위즈는 수호자 키우기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을 진행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정판 코스튬 세트’를 지급하며, 누적 예약자 달성률에 따라 무기·헤어·바디 파츠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게임 재화인 ‘다이아’를 추가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