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사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있는 인기 모바일 육성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가 한국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오프라인 행사와 특별 방송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st Anniversary 페스티벌’를  첫 단독 오프라인 페스티벌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우마무스메를 사랑해 준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2000여 명의 인파가 아침부터 인산인해를 이루며 대기줄을 형성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본 행사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유튜버·트위치 스트리머 등)들이 함께 나와 진행하는 무대 프로그램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 찬 부스 체험존으로 꾸려졌다. 먼저 무대 프로그램에는 강퀴·진수·나기 등 우마무스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다루어온 인플루언서 들이 무대에 등장해 신규 시나리오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시나리오의 명칭은 ‘메이크 어 뉴 트랙!!!(Make a new track!!): 클라이맥스 개막’으로 이전 시나리오와 달리 레이스가 중심이 된 육성이 특징이다. 또 인플루언서들은  이용자들과 함께 실력을 겨루는 ‘룸매치’ 대결을 펼쳤다. 

부스 존에는 이용자들이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시지 월’과 포토존, 공식 굿즈들이 배치된 팝업 스토어가 마련됐다.

한편 행사 하루 전인 9일에는 1주년 기념  ‘한국 특별 방송 VOL.02’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해당 방송은 박가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신규 육성 시나리오 및 스토리 이벤트, 육성 우마무스메 및 서포트 카드 등 신규 콘텐츠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인플루언서들이 팀을 구성해 승부를 겨루는 ‘룸매치’도 방송에서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특별 방송을 기념해 오는 7월 9일까지 ▲쥬얼 450개 ▲서포트 Pt 1만 ▲머니 1만 등 푸짐한 선물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