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우 곱창김, TV홈쇼핑 안착 후 주문금액 5억 돌파
중소기업 TV홈쇼핑 진출 확대…판로고민 해결·매출 상승
도티(dotti), 론칭 후 현재까지 4만장 이상 판매· 매출 8억돌파

홈앤쇼핑은 대표적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발굴·입점·판매까지 일사천리로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은 일사천리의 대표적 성공 케이스인 ‘남녀 팬츠 전문브랜드 dotti(도티)’ 의 방송모습이다.  [사진=홈앤쇼핑]
홈앤쇼핑은 대표적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발굴·입점·판매까지 일사천리로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은 일사천리의 대표적 성공 케이스인 ‘남녀 팬츠 전문브랜드 dotti(도티)’ 의 방송모습이다.  [사진=홈앤쇼핑]

[소비자경제신문=김세라 기자]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 ‘일사천리’를 통해 판로고민 해결은 물론 성공적인 매출 상승효과를 끌어내고 있다.

홈앤쇼핑은 지난 2022년 7월 일사천리를 통해 홈쇼핑에 첫 선을 보인 ‘남녀 팬츠 전문브랜드 도티(dotti)’와 ‘청해우 곱창김’이 일반방송으로 전환해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도티는 론칭 후 현재까지 4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주문금액은 8억을 돌파했다. 특히 도티는 자체 제작을 통해 중간 유통비용을 절감시켜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올 2023 S/S시즌에는 컬러 데님 팬츠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청해우 곱창김은 면세점에서 까다로운 해외 관광객 입맛에 맞춰 상품을 판매해온 경험을 살려 TV홈쇼핑에 안착했다. 지난 2022년 8월 방송 시작과 동시에 1억 3000만 원 매출, 2300세트 주문수를 기록했다. 고온에 두 번 구워 맛이 좋은 김을 고급 포장지에 10매씩 소분 포장해 보관·섭취가 용이한 제품으로 주문금액 5억을 돌파해 가고 있는 상품이다.

향후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지원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기업이 TV홈쇼핑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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