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각인 등 게임 내 다양한 시스템 내 밸런스 조정
물리 공격 관련 성능 향상 및 고유 특성에 초점 맞춰
[소비자경제신문=권찬욱 기자]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이 최근 밸런스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네오위즈는 15일 이같은 소식을 알리고, 앞선 12일 진행된 해당 밸런스 패치에서 물리 공격 관련 시스템에 변화가 생겼다고 밝혔다. 먼저 주인공인 ‘스컬’의 경우 ‘칼레온 신병’·‘돌원숭’·‘구울’·‘데비존스’·‘챔피언’ 등 물리 공격을 사용하는 스컬 5종의 기본 데미지 수치가 증가했다. 특히 ‘진’과 ‘그림리퍼’ 등 마법 공격 스컬 2종의 경우에도 데미지 증가 및 공격 속도에 변화가 생겼다.
이와 함께 사용 빈도가 낮았던 아이템 개편을 통해 물리 공격 효율 및 안정성도 개선됐다. 물리 공격력 상승에 도움이 되는 ‘최강 투사의 벨트’의 경우 주변의 적 1명당 물리 공격력 상승률이 12%에서 25%로 증가했으며, 방어력 상승을 위한 ‘서리거인의 가죽’의 경우 쿨타임이 기존 60초에서 30초로 줄었고, 보호를 받는 동안 빙결 부여 시 얻게 되는 방어막 양도 2배 늘어났다.
아이템에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각인’의 경우도 변화가 생겼다. ‘신속’의 경우 최대 4개를 수집하면 공격속도 및 데미지가 향상되며 기본공격 시 추가 타격이 발동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이 외에도 총 9종의 각인에 대해 고유한 특성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도록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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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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