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평 대지에 펼쳐진 100만송이 ‘사루비아 가든’ 비롯…볼거리 풍성

 대구 이월드의 4월 불꽃놀이 현장 [사진=이랜드] 
대구 이월드의 4월 불꽃놀이 현장 [사진=이랜드] 

[소비자경제신문=최주연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나들이 장소를 고민 중이라면 불꽃부터 꽃 가든, 다채로운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풍성하게 준비된 테마파크 이월드를 주목해보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대구 이월드는 오는 5월 1일~ 30일까지 ‘5월 가정의 달 테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월드의 테마는 ‘로얄 블라썸’ 왕국으로, 동화와 왕실을 모티브로 한 화려한 꿈의 축제가 펼쳐진다.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와 2000평 대지에 펼쳐진 100만송이 ‘사루비아 가든’을 비롯해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프로모션으로 방문객들을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5월 초부터 먼저 선보이는 사루비아의 경우, 포시즌 가든에 펼쳐질 예정이며, 이 포시즌 가든 내에 공주가 숨겨둔 ‘프린세스 로열 테라스’가 꾸며진다. 멋진 캐슬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주말에는 특별한 공주 변신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달 대구 이월드에서는 7분 동안 약 2만발의 불꽃이 쏟아지는 성대한 로열 판타지 불꽃쇼가 진행되며, 로열 패밀리로 변신한 이월드의 메인 캐릭터 비비 포포, 그리고 귀족으로 변신한 코코몽과 아로미의 특별한 티타임을 만나볼 수 있는 포토타임도 어린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는 이월드의 메인 캐릭터 비비 포포 [사진=이랜드] 
어린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는 이월드의 메인 캐릭터 비비 포포 [사진=이랜드] 

아울러 자이언트 매직북 대형스크린에서 사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명은 ‘디어 마이 프린스&프린세스’로 우리 주변에 있는 고맙고 소중한 사람을 소개하는 스페셜 이벤트다. SNS 혹은 이월드 매직북 앞 우편함에 응모시 추첨을 통해 이월드 자유이용권 2매와 매직북에 사연을 소개해준다.

이밖에도 5월 4~7일까지 어린이날이 포함된 ‘스페셜 패밀리 주간’, 5월 중순에는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런’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스페셜 패밀리 주간에는 타워와 이월드의 다양한 카페, 식상품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 고객 대상 비비가 안아주는 비비의 프리허그 시간, 공주 왕자 옷을 입고 방문한 아이 고객 대상 복권을 나누어주는 럭키복권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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