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사업기획‧프로덕트 데이터분석 등 8개 직무 30여 명 선발
8주간 인턴십 진행 후 전환심사 통해 정규직 입사 기회 주어져
4월 24일~5월 7일 인재영입 홈페이지 통해 지원 가능…6월 합격자 발표
[소비자경제신문=김민정 기자]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인턴십은 그 기업이 본인에게 잘 맞는지 파악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회사와 함께 성장할 정규직 전환형 인턴을 모집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24일부터 ‘2023 우아한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PM △사업기획 △프로덕트 데이터분석 △디자인 △영상PD △영업 △MD △경영지원 등 모두 8개 직무이며 30여 명 규모로 채용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이면서 인턴십 기간 종료 후 2024년 2월 이전 입사가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우아한인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배달의민족 공식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놓치지 말자. 오는 28일 오후 4시 모집 직무별 담당자와 우아한인턴 출신의 구성원들이 출연해 모집 직무와 인턴십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우아한인턴 프로그램은 6월 28일~8월 22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실무를 바탕으로 개인 과제를 수행해 나가며 실무 역량을 향상하고, 그룹 과제를 통해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조직 적응과 직무 이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러한 인턴 과정을 마치고 나면 전환 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최종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아한형제들 박일한 조직문화혁신부문장은 “올해도 다양한 직무군에서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이 높은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육성하고자 한다”며 "우아한인턴은 교육과 과제를 통해 실무 역량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우아한형제들이 일하는 방식과 기업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류 전형은 오는 5월 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우아한형제들 인재영입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면접 전형을 거쳐 6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배달 앱 누구나 쉽게” 배민, ‘쉬운 배달앱 설명서’ 새 단장
- “창업 성공 노하우 공유해요” 배달의민족, ‘배민외식업박람회’ 진행
- “배달비 부담 경감”…배민, 배민1 ‘알뜰배달’ 도입
- “업계 최초” 우아한청년들, ‘이륜차 보험·세법’ 교육 진행
- “배민 구성원과 함께” 우아한형제들, ‘우아한스터디 참여자’ 모집
- “장사교육 무료 지원” 배민아카데미 참여자 20만 명 넘어
- 우아한청년들-배달플랫폼노조, “협상 잠정 합의”…라이더 상생 지원
- “배달종사자 안전구축 선도” 우아한청년들 ‘배달서비스 공제조합’ 출범
- 배민 ‘즉시배달 서비스’…이젠 애플 제품도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