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혈당 케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1일 1캡슐 섭취로 혈당조절·장 케어 가능

유한양행은 12일 국내 최초 혈당 케어 프로바이오틱스 와이즈바이옴 케어 ‘당큐락’을 출시했다.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은 12일 국내 최초 혈당 케어 프로바이오틱스 와이즈바이옴 케어 ‘당큐락’을 출시했다. [사진=유한양행]

[소비자경제신문=김세라 기자] 현대인의 스트레스·운동부족·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당뇨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혈당 기능성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출시된다.

유한양행은 12일 국내 최초 혈당 케어 프로바이오틱스 와이즈바이옴 케어 ‘당큐락’을 출시하고, 해당 제품을 오후 19시 40분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당큐락의 주원료인 ‘Lactobacillus Plantarum HAC01’ 프로바이오틱스는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당큐락은 하루에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 억제·배변 활동 원활·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유한양행은 인체적용시험결과 식후 2시간 혈당 상승 억제와 당화혈색소 감소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전 세계적 당뇨병 환자수는 약 4억 2200만 명이며, 식약처와 식품안전나라 알림 교육은 국내 당뇨 환자 수가 2020년에 이미 32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또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 수가 10초마다 3명씩 발생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당큐락을 시작으로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인 ‘와이즈바이옴 케어’를 선보이면서 장건강은 물론 개별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는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유한양행은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여성을 위한 질 건강 유산균 ‘엘레나’를 출시한데 이어 유산균 전문 연구소와 유한양행의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하여 2021년 장 내 마이크로바이옴 개선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와이즈바이옴’ 브랜드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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