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덱스랩’, 2월부터 이니셜 밸리데이터 합류
게임 콘텐츠와 시너지 기대…거래 가능한 게임파이 활성화 기대

XPLA는 24일 ‘덱스랩(Dexlab)’에서 개발중인 신규 서비스 ‘슈퍼덱스(superDEX)’를 온보딩할 계획을 공개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XPLA는 24일 ‘덱스랩(Dexlab)’에서 개발중인 신규 서비스 ‘슈퍼덱스(superDEX)’를 온보딩할 계획을 공개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그룹의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덱스랩(Dexlab)’에서 개발중인 신규 서비스 ‘슈퍼덱스(superDEX)’를 온보딩할 계획을 공개했다. 

컴투스홀딩스는 24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덱스랩은 지난 2월 XPLA의 이니셜 밸리데이터로 합류하며 탈중앙화 금융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슈퍼덱스는 덱스랩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탈중앙화 금융 거래소로, 덱스랩이 구축한 탈중앙화 마켓을 기반으로 누구나 코딩 작업 없이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 ‘민팅랩(Mintinglab)’, 보유한 토큰을 다른 토큰과 교환할 수 있는 스왑(Swap) 및 스테이킹 서비스, 신규 프로젝트 코인을 판매하는 런치패드(Launchpad)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해 편의성과 활용성을 더할 예정이다.

또 덱스랩은 멀티 체인 기능을 활용해 기존 이용자들 뿐 아니라 XPLA 를 중심으로 여러 체인과 연결해 더 많은 참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XPLA 메인넷에 온보딩되는 게임들과 연동되면 게임 내 아이템을 NFT화해 여타 체인의 NFT 마켓플레이스에서도 거래할 수 있는 게임파이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니스(Dennis) 덱스랩 CEO는 “슈퍼덱스는 덱스랩이 역량을 집약해 개발 중인 탈중앙화 거래소다”면서 “슈퍼덱스를 XPLA 메인넷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것은 덱스랩의 탈중앙화 금융 기술과 XPLA가 보유한 게임 및 문화 콘텐츠가 이뤄낼 강력한 시너지를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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