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은 ‘함께하는 안전과 소통, 실천하는 책임과 열정’을 새로운 핵심가치 슬로건으로 선포하며 교통안전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9일 공표했다.

공단은 여러 가치 가운데 ▲최우선 가치로 ‘안전’ ▲국민, 동료와 ‘소통’ ▲ 공직자 자세 측면에서 ‘책임’ ▲ 미래를 대비하는 의미에서 ‘열정’ 4개 부문으로 구분해 새로운 핵심가치를 설정했으며 공단 임직원이 모두 함께 실천할 행동강령·행동양식 16개를 정했다.

향후 공단은 전 직원의 신핵심가치 내재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실천수준 진단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전 임직원이 함께 새로운 핵심가치를 실천하여 국민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자”고 언급했다.

소비자경제신문 문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