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70개 마이크로 레드 LED로 얼굴 전면 케어... 탄력·미백 개선 입증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초정밀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메이크온 온페이스 LED 마스크’를 선보였다.
‘빛으로 피부를 회복한다’는 콘셉트 아래, 피부 과학과 감성 디자인을 결합해 일상 속 홈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 제품은 머리카락보다 얇은 0.2㎟ 크기의 특허 레드 LED 3770개를 점이 아닌 ‘면’ 형태로 얼굴 전면에 균일하게 배열했다.
이 미세 LED가 피부 깊숙이 회복 에너지를 전달하며, 인체적용 시험 결과 피부 탄성 복원력 94% 증가, 엘라스틴 1795% 증가, 미백 회복률 97%, 멜라닌 생성 81% 감소 등 탁월한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외형 또한 기술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 외부 충격을 막는 단단한 쉘(Shell) 구조, 얼굴 곡선을 따라 부드럽게 밀착되는 페이스 클라우드핏 디자인™, 그리고 탈부착 가능한 마그네틱 시스루 윈도우를 적용했다. 15분 사용 시 피부 온도는 36도, 내부 온도는 38도로 유지돼 쾌적하며, 프리미엄 실리콘과 제로본딩 설계로 피부 자극 0% 판정을 받았다.
‘온페이스 LED 마스크’는 현재 메이크온 공식몰에서 판매 중이며, 향후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아모레몰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뷰티테크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주효정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디비전 상무는 “온페이스 LED 마스크는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과 철학이 집약된 프리미엄 디바이스”라며 “빛으로 피부를 회복하는 새로운 뷰티 리추얼을 제시하고, AI와 데이터 기반의 뷰티테크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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