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OVERDRIVE’ 출시, 26년 기대 신작 8종 출격 예정
G-STAR 2025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등 신작 5종 선보여
[소비자경제] 이충훈 기자 = 넷마블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960억 원, 영업이익 909억 원, 당기순이익 406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7.5%, 영업이익 38.8%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매출 성장에는 8월 출시된 ‘뱀피르’의 흥행과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온기 실적이 주효했다. 자체 IP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대와 지급수수료율 하락으로 **영업이익률은 13.1%를 기록,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갔다.
해외 매출은 4,726억 원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했다. 지역별 비중은 ▲북미 34% ▲한국 32% ▲유럽 11% ▲동남아 8% ▲일본 8% ▲기타 7%로, 북미 중심의 글로벌 포트폴리오가 유지되고 있다.
넷마블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 375억 원, 영업이익 2,417억 원으로 집계됐다. EBITDA는 3,3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1% 증가했다.
김병규 대표는 “올해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뱀피르’ 등 신작의 연이은 흥행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2026년에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등 다수의 기대작으로 넷마블의 글로벌 존재감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4분기 중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OVERDRIVE’를 출시하며 연말 시장 공략에 나선다. 또 2026년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 ▲‘일곱 개의 대죄: Origin’ ▲‘SOL: enchant’ ▲‘몬길: STAR DIVE’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이블베인’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프로젝트 옥토퍼스’ 등 8종의 신작을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1월 13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G-STAR 2025’에는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SOL: enchant’ 등 총 5종의 기대작을 출품한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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