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맞아 서울역·인천공항·전국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고객 맞이 강화
서울역·인천공항·전국 DT 매장 통해 황금연휴 이동 수요 공략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연휴를 앞둔 서울역 대합실에는 각자의 사연을 품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고향으로 향하는 기차를 기다리는 가족, 오랜만에 부모님을 뵈러 가는 청년,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까지. 무거운 짐과 분주한 발걸음 속에서도 그들의 표정에는 설렘이 묻어난다.
서울역 2층 커넥트 플레이스로 새롭게 단장한 버거킹 매장은 귀성·귀경객들의 길목에 자리해, 익숙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건넨다.
이번 추석 연휴는 최장 열흘. 귀성길과 여행길에 나서는 인구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버거킹은 주요 이동 거점에 위치한 매장들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서울역 매장은 장애인과 노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를 갖췄고, 레일을 형상화한 디지털 미디어 월로 공간의 특색을 살렸다.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도 매장이 있어, 여행을 떠나기 전이나 귀국 직후 언제든지 들러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전국 77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은 자동차로 이동하는 귀성객들의 짧은 쉼터 역할을 한다.
가을 한정 메뉴인 ‘트러플 머쉬룸 와퍼(트머와)’도 이 계절의 풍경과 어울린다. 깊은 트러플 향과 직화 패티, 버섯 토핑이 어우러진 풍미는 단순한 버거를 넘어 ‘가을의 맛’을 전한다. 소비자 요청으로 다시 돌아온 트머와는 이제 가을마다 기다려지는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았다.
버거킹 관계자는 “명절 이동길 곳곳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고 맛있게 버거킹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이 오가는 연휴, 버거킹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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