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와 함께 미션 달성하면 멸종위기종 보호 기부까지!
게임하다 보면 기부 완료! 즐기면서 지구를 위한 한 수
퍼즐 맞추고, 빙고 채우고…저어새를 위한 착한 손놀림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환경의 달을 맞아 모바일 퍼즐 게임 ‘프렌즈팝콘’과 ‘프렌즈타운’에서 저어새 보호를 위한 기부 캠페인 ‘날아라, 아기 저어새!’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멸종위기종 저어새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이용자들이 게임 내 미션을 달성하면 친환경 굿즈를 받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구조다. 참여 결과에 따라 조성된 기부금은 WWF와 협력해 서해안 저어새 서식지 개선 활동에 사용된다.
게임별로는 퍼즐 그림 완성 시 보상을 지급하는 ‘프렌즈팝콘’, 빙고판 미션을 완료하는 ‘프렌즈타운’ 방식으로 운영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리유저블컵도 증정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을 통해 자연 보호의 의미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이용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게임즈만의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북극곰, 2024년 꿀벌에 이어 올해 저어새 보호를 주제로 3년 연속 환경 기부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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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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