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김동환 기자 = 코엑스 마곡에서 2025년 대한민국 라면박람회가 농심·삼양식품·오뚜기·팔도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농심은 이번 라면박람회에서 신라면의 글로벌 스토리를 주제로 시식존과 신라면 멀티팩 형태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습니다.

엄청난 인파가 몰린 시식존과 마치 미술관의 갤러리를 연상케하는 신라면 멀티팩 존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흥미거리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올해 60주년을 맞은 농심은 축하메시지와 룰렛, SNS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신라면 툼바, 배홍동칼빔면, 마라짜파게티를 경품으로 증정했습니다.

특히 룰렛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로 자연스럽게 농심의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농심은 이번 박람회로 맛으로 승부하는 제품의 이미지를 넘어 온몸으로 농심의 라면을 느낄 수 있게 시민들에게 각인이 되었습니다.

특히 농심의 특징인 레드의 색감을 살린 부스의 미장센은 한편의 예술작품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농심의 이미지 처럼 전세계의 모든 인구에게 각인이 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이번 박람회에서도 잘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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